[제5회 디지털혁신포럼]”기업·지자체 PPP 성공모델로 공공 클라우드 확산 불지펴야”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화한 가운데 클라우드가 AI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인프라로 부상했다. 각국 정부와 기업이 AI 도입에 앞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우선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최근 몇 년간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도 클라우드 도입에 적극적이다. 클라우드산업 발전법 시행을 비롯해 공공에서 민간 클라우드 적용을 위해 보안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클라우드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연초부터 공공 클라우드 관련 예산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삭감되면서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준비하던 기업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정부는 공공 클라우드 도입 확산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전자신문사와 한국클라우드사업협동조합은 박수영(국민의힘) 의원실과 함께 ‘제5회 디지털 혁신 포럼’ 주제로 ‘공공 클라우드 예산 삭감 속 대안 모색’을 선정하고 향후 올바른 방향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예산이 줄어든 상황 속에서도 민관협력 모델 등 산업 지속 성장을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자신문, 한국클라우드사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디지털혁신포럼이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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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삼 엔쓰리엔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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