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

 

 

엔쓰리엔, 발전소를 위한 3D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 선보여

IoT 빅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전문업체 엔쓰리엔 (N3N)이 발전소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을 선보였다.


<엔쓰리엔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으로 구축한 3D 공간정보 기반 사업장>

기존 제품들은 대부분 2D 기반으로 사업장을 모니터링하고 있어, 실제 사업장 전체를 꿰뚫고 있는 업무 담당자만이 정확한 위치 및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반면 3D 공간정보로 구성된 지도를 이용하게 되면 발전소 직원 누구라도 쉽게 어디에서 무슨 사고가 났는지 파악할 수 있다. 단순히 CCTV 정보만 화면에 보여주거나 경보 알림만 제공하던 기존 시스템에서 나아가, 각종 센서와 영상 정보를 한 화면에서 통합적으로 볼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상황 파악이 가능해졌다. 재난 대응의 첫번째 단추인 상황 파악 (언제, 어디에서, 어떤 상황, 현재 수치)을 보다 정밀하게 할 수 된 것이다.

 

재난 상황 발생시 침착한 대응이 가능한 재난대응절차 제공

엔쓰리엔이 구축한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은 재난상황 발생시, 표준 매뉴얼을 모니터링 화면에 직접 띄워줌으로써, 담당자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


<엔쓰리엔이 구축한 재난대응절차 시스템 : 상단에 붉은 색으로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재난에 대한 ‘시스템적인 대응’이 요구되면서, 사업장마다 표준 매뉴얼은 이미 구비되어 있다. 엔쓰리엔은 이 표준 매뉴얼을 바로 재난 발생 화면 위에 띄워줌으로써,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매뉴얼들은 변경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번거롭게 따로 책자를 수정, 배포하는 절차를 거쳐서 보관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으나, 엔쓰리엔의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은 이 절차를 시스템 안, 즉 현재 모니터링 화면 안으로 포함시켰다.
자체 소방대, 협력업체들의 연락처 정보도 한 곳에서 변경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전파도 가능함은 물론, 실제 상황시 여러 자료나 화면을 찾아가면서 보는 번거로움도 제거했다. 실제 상황에서는 화면 하나, 클릭 하나라도 줄여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이 부분에 있어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이 작지만 큰 역할을 하는 것이다.  또한 자체 훈련모드도 실행할 수 있어 담당자들이 실제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IoT 시각화의 힘으로 전체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

작은 사고라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상태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사고 발생 당시 어느 누가 당직을 서고 있더라도 모두가 똑같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다면 사고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다. 엔쓰리엔의 스마트 재난 대응 시스템은 작년 말 모 발전소에 실제 적용되었으며, 복수의 발전소에서도 도입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