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쓰리엔, 시스코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급

 

 

엔쓰리엔, 시스코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으로 전세계 IoT사업 본격화

글로벌 IoT 선도기업 엔쓰리엔(대표 남영삼)이 세계시장에서 다시 한번 큰 일을 해내며 시장잠재력을 과시하고 있다. 엔쓰리엔은 글로벌 스마트시티 산업의 선도기업인 시스코의 강력한 기술적 파트너로써 Cisco Smart+Connected Digital Platform (CDP)에 엔쓰리엔의 POD 기술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Embedded Software) 형식으로 번들링되어 전세계로 공급된다고 밝혔다.

엔쓰리엔은 18일 시스코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및 지원에 대한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히며 엔쓰리엔의  IoT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이고 있다. 이번 계약서는 시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전세계 스마트 시티 등 공공 부분에 대한 것으로 향후 괄목할 소프트웨어 매출이 견인될 것으로 내다봤다.

엔쓰리엔의 남영삼 대표는 이번 계약에 대해 “엔쓰리엔의 무한한 가능성이 국제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현실화 되고 있다“며 ”세계 IT 표준과도 같은 시스코 IoT 핵심플랫폼(CDP)과의 번들링은 엔쓰리엔 제품의 확장성에 대한 신뢰감을 토대로, 세계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현실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시스코는 인도 스마트 시티 시장에서 70퍼센트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선도 기업이고, 현재 1,000개 이상의 스마트 시티 사업을 추진하기로 이미 인도 정부의 허가를 받은 상태이다. 이는 금번 시스코와의 임베디드 라이선스 계약으로, 엔쓰리엔은 인도 스마트 시티 시장에서만 앞으로 10년간 대규모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엔쓰리엔은 이번에 맺은 시스코 공공부분의 계약 외에 비공공 부분에 대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엔쓰리엔은 미국 최대 통신업체 AT&T와 미국의 300개 도시에 대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다른 산업의 여러 선도기업들과도 기술적 파트너쉽을 통해 미국, 일본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쓰리엔, ‘한국형 테슬라’ 요건을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 추진

한편, 엔쓰리엔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을 토대로, ‘한국형 테슬라’ 요건을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테슬라 요건’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인정되면 상장을 허용하는 제도로, 미국의 전기 자동차 업체인 테슬라의 상장을 허용한 미국 나스닥의 시스템을 국내에 들여와 적용할 계획이다.

엔쓰리엔은 2014년 한국 벤처기업으로는 최초로, 미국 CISCO사로부터 IoT의 핵심기술로 인정 받아 직접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2014년 실리콘밸리에 직접 진출해서 현재 AT&T, Comcast, CISCO, Universal Studio 등의 주요 고객들에게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고, 해당 IoT 운영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IBM, Oracle, tableau 등과의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 4년째를 맞이하는 엔쓰리엔은 금번 CISCO와 체결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을 시작으로, 미국과 일본의 통신, 금융, 소비재 유통, 제조 설비 회사들과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진행 중으로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로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엔쓰리엔의 혁신적 기술과 한국 최초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로의 잠재력이 가장 훌륭한 ‘한국형 테슬라’ 상장의 선례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합뉴스 기사 원문

이데일리 기사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