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간 협업 현황도 이제 보고서 없이 공유한다


회사간 협업 현황도 이제 보고서 없이 공유한다

– 엔쓰리엔, 기업과 기업간 콜라보 능력도 시각화하다
– 영업실적부터 소개실적까지, 모든 것을 눈으로 보여주다
– 회사간 Give & Take 정보도 보고서 없이 눈으로 확인
– 현황 보고서 대신, 이해하기 쉬운 이미지 기반 정보로 업무 효율화
– 그룹사간 협력실적, 문제 발생 원인도 비쥬얼하게 확인

데이터 구조화를 통한 시각화 전문업체 엔쓰리엔㈜ (대표: 남영삼)이 회사간 협업 결과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 그간 시각화 솔루션은 회사 내부의 자료 혹은 공공 데이터를 그 대상으로 하였지만, 엔쓰리엔은 이제 데이터 분석 범위를 복수 회사간 업무로 확장했다.


관계사간 고객을 소개시켜주는 실적 시각화

엔쓰리엔은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지난 하반기부터 ‘그룹 공동 콜라보 플랫폼 시각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그룹 공동 콜라보는 하나금융그룹 계열사간 고객을 서로 소개해주는 업무를 뜻한다. 금융상품의 경우 고객 신용도에 따라 회사가 판매할 수 있는 상품들이 제한되어 있어 부득이하게 고객을 돌려보내야만 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 때 관계사로 고객을 소개하면 금융그룹 전체로 보면 고객 이탈을 막을 수 있다.
본 프로젝트에 적용된 위즈아이가 없었다면 각 계열사의 지점 담당자들이 일일이 자신들이 소개한 고객 실적보고서를 작성해야 했지만, 엔쓰리엔의 힘으로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별도 보고서를 만들지 않아도, 중간 관리자나 의사결정권자까지 한 눈에 콜라보 현황을 알 수 있다.


(각 회사간/지점간 연결실적을 보여주는 차트)

회사간 문제도 실시간으로 인지

동일한 화면을 모두가 공유하면 현황 파악은 물론, 문제 인식 및 공유에 들어가는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원인파악에 들어가는 시간이 상당한데, 기업간 문제일 경우 그 시간은 산정하기 힘들 정도로 길어질 수 밖에 없다. 담당자 사이 역할이 애매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사례도 부지기수다.
하지만 엔쓰리엔의 이번 프로젝트로 회사간 문제 발생시 그 원인을 거의 실시간으로 알아낼 수 있게 되었다. 공유하는 화면 역시 난해한 숫자와 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나 도형들로 시각화되어 있어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엔쓰리엔의 독보적인 방법론이 적용되었다. 보고서를 설명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없어진 셈이다.

복잡한 금융 비즈니스도 알기 쉽게 시각화

이번 프로젝트를 주목할 만한 또다른 이유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금융시스템과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어울릴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금융 시스템 안에 이미 저장된 정보는 아무리 계열사간이라도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이 까다롭다. 하지만 엔쓰리엔은 필요한 데이터들만 따로 모아서, 데이터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고객 정보는 암호화 과정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엔쓰리엔만의 독보적 노하우 기반으로 프로젝트 수행

동일한 회사 내부에도 다른 형태의 데이터가 존재하는데, 본 프로젝트는 각 사마다 수행중인 사업 프로세스나 데이터를 취급한 점도 눈에 띈다. 이는 엔쓰리엔이 다양한 산업군에 있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노하우를 축적해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단순히 이쁘게 보이게 하는 시각화가 아닌 해당 산업 및 회사에 대한 분석이 수반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게 목적이며, 이는 엔쓰리엔만이 독보적으로 가지고 있는 장점이다.
엔쓰리엔 자체적으로도 시각화 대상을 공장, 시설은 물론 영업실적을 포함한 경영 전반으로 확대된 사례가 추가되었다. 유형, 무형을 떠나 비즈니스의 모든 프로세스에 데이터가 숨어 있으며, 이를 한 눈에 파악하는 플랫폼으로서 위즈아이가 가진 잠재력을 증명하였다. 데이터가 발생하는 곳이 어디든 위즈아이를 적용할 수 있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