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보안 서비스를 업그레이드시키는 솔루션

 
 

물리보안 서비스를 업그레이드시키는 엔쓰리엔 솔루션

  • 구조물 시각화를 통한 신속한 상황 파악 지원
  • Smart Lock-Down으로 피보호자 안전 확보
  • CCTV, IoT 제어, 바디캠이 어울러진 통합 관제

 
 
지금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은 안전합니까?

나와 내 가족이 ‘안전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것은 인간 본연의 욕구다. 위험한 곳엔 가급적 가지 않고, 행여 발생할지 모르는 위협에 대비하고자 보험을 가입하거나, 물리 보안 서비스를 이용한다. 하지만 창과 방패의 무한루프처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은 소리 소문없이 예측 불가능한 부분에서 발생한다.

[방배초등학교 침입 사건]  [미국 플로리다 공항 총격 사건]

수시로 뉴스 사회면을 장식하는 이런 뉴스를 보며 ‘과연 나와 내 가족은 안전한가?’라는 물음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다. 혹자들은 이런 불안감은 매스컴들이 경쟁적 보도로 만들어낸 허상이라고도, 통계적으로 보면 사건사고는 극소수에 불과하다고도 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갈등이 존재하는 한 위험요인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영원히(?) 지속되는 고객수요에 힘입어 물리보안 서비스 산업 자체도 ICT 기술과 융합, 지능화되면서 점차 규모를 키우고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정보보호 산업은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으로 구성되며, 정보보안 쪽은 주로 기업 쪽에서, 물리보안 쪽은 기업과 소비자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물리보안산업 매출 현황>


(백만원, % / 출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2018 국내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 2018년 12월)
 
 
장비 제조부터 현장 대처 서비스까지 구성된 라인업

물리보안산업은 크게 상황을 감지하고 인지하는 장비를 만드는 제조영역과, 실제 관제 및 상황 대응을 제공하는 서비스 영역으로 나뉜다.
감지 기술은 센서 성능과 더불어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영상 분석 기술 또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 네트워크 대역도 5G 등을 이용한다면, 대용량의 데이터도 취급할 수 있어 분석 품질을 끌어올릴 수 있다.


(얼굴 인식을 통한 비인가자 침입 감지 화면 by 엔쓰리엔)

상황이 발생하면 이제 다시 ‘사람’의 일이 시작된다. 신호가 발생하거나 신고가 된 곳의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 대처 요원이 출동하여 상황을 정리한다. 우리가 SF 영화에서나 봐 왔던 수준으로 로봇 기술이 향상되기 전까진 관제/출동 요원들은 보안 서비스의 마지막을 구성을 담당한다.
그러나 물리 보안 서비스 구성상 취약점은 상황발생~요원 도착 전후에서 발생한다. 비인가자가 보호구역으로 무단으로 침입해서 현장요원에 의해 진압되기까지 물리적인 시간(수분~수십분)은 분명히 존재한다. 행여나 침입자가 사전에 현장요원의 동선을 파악한 후 침입한다면, 공백 시간은 심각할 정도로 길어진다. 이 부분을 어떻게 풀 것인가?

“상황 발생 직후 패트롤이 도착하기 전까지 관제요원이 할 수 있는 일은?”
“현장요원의 부족한 경험치를 관제사가 채워줄 수 있는 방법은?”
 
 
신속한 상황 파악은 구조물 시각화로부터

학교에서 침입 상황이 발생했다. 자동으로 출동지시가 내려지고 관제사 또한 상황이 발생한 곳의 화면을 들여다보기 시작한다. 분명히 자기 구역이 맞는데, 처음 들어본 학교이름이다. 침착히 화면을 띄워본다.
관제사마다 담당하는 구역이 정해져 있겠지만, 십중팔구 관제사들은 신호가 발생한 건물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몇 층짜리 건물인지, 어디에 CCTV가 있는지, 출입구가 어디인지부터 알아볼 것이다. CCTV 화면을 띄우더라도 그 CCTV가 위치한 곳이 어딘지, 비추고 있는 영역이 어딘지도 알아야 된다. ‘AI가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거야’란 희망은 버리자. 지금은 직관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구조화된 건물 이미지 위에 팝업된 CCTV 화면, 우측은 사전에 정의한 매뉴얼대로 관제사가 할 일을 가이드 해 준다)

‘시각화’가 중요한 이유는 여기서 출발한다. 원활한 관제를 위해선 신호가 발생한 곳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건물도면은 건축 전문가가 보아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지, 보안 전문가들을 위한 문서는 아니다.
만약 건물 전체 구조가 ‘Single View’로 제공된다면, 층 단위로 문제가 발생한 곳을 파악할 수 있다면, 상황 파악의 수준은 한 단계 올라선다. 관제사가 먼저 정확한 구조와 침입자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직 내부에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출동요원들의 안전까지 보호해야 되기 때문이다.
엔쓰리엔은 구조화된 이미지 위에 실제 CCTV 화면을 띄워서 볼 수 있다. 화면을 이동하면, CCTV도 같이 이동한다.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면 당연히 축소된 부분의 CCTV 화질은 조금 더 올라간다.
보안 서비스에 있어 시각화의 목적은 ‘예쁨’이 아니다. 누구나 한 번에 상황이 발생한 곳의 구조를 빠르게 파악하게 돕는 것이다. 물론 쇼핑몰같이 구조 변경이 잦은 곳도 있을 수 있다. 그럴 땐 에디터를 통해서 파워포인트 하듯이 수정하면 된다. 엔쓰리엔의 시각화 솔루션이 파워풀한 이유 중 하나다.
시각화된 솔루션이 있다면 관제사는 출동요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상황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Smart Lock – Down 으로 피보호자를 보호하다

교통정체로 출동요원 도착이 지체되고 있다. 이곳저곳 CCTV를 둘러보다 보니 어린이들이 아직 교실에 남아있다. 원격으로 건물 문을 잠궈야겠다.
모든 것이 연결되는 IoT 시대에는 출입자의 신원만 확인해 주는 출입관제 시스템은 경쟁력이 떨어진다. 이미 내부에 침입자가 발생했고 출동요원 도착까지 물리적 간극이 존재한다면 관제요원이 적극적으로 상황에 개입해 추가 피해를 막아야 된다. 침입자를 특정 구간에 가둘 수 있다면 가장 최상이겠지만,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로의 접근을 차단해야 된다.
근래 구축될 빌딩제어 시스템은 아마도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출입제어 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이 보안 시스템에 물리 보안 서비스 업체가 접근하기 위해선 원격 접근 장비가 요구된다. 복잡한 시스템 통합 과정 없이, 간단한 플러그 인 절차만으로 접근이 가능한 장비가 놓여진다면 다음과 같은 서비스 구성이 가능하다.  

(좌측 하단의 층별 지도 상에서 문잠금 버튼을 누르면 문이 잠긴다)

Smart Lock-Down의 개념이 여기서 나온다. 우선 구조물이 시각화된 맵이 있다. 각 맵마다 원격 잠금이 가능한 출입문이 표시되어 있고, 그 문을 잠글 수 있는 버튼이 맵 위에 위치하게 된다. 당장 관제사가 이 건물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CCTV나 센서 정보를 보면서 손빠른 상황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  
엔쓰리엔의 솔루션은 맵 위에 영상 뿐만 아니라 IoT 요소들도 올릴 수 있다. 영상을 보면서 동시에 데이터 화면도 볼 수 있고, 담당자 통화나 문자, 심지어 원격 제어 버튼도 맵 위에 올릴 수 있다. 침입자의 얼굴도 확보하여 유관기관에 전파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사용자가 원하는 어떤 것이든 맵 위에 올릴 수 있다.
내부 공간을 침입자와 격리시킬 수 있다면, 골든 타임을 더 늘릴 수 있다.
 
 
관제요원과 출동요원의 시너지를 돕는 실시간 영상 소통 기술

출동요원이 도착했다. 관제요원이 실시간으로 출동요원의 동선을 알려준다. 동시에, CCTV가 잡지 못한 영역이 출동요원의 바디캠을 통해 관제실로 전송된다. 이제 침입자를 제압할 시간이 다가온다
덜렁 주소 하나만 받아들고 온 요원과, 내리자마자 가야 할 동선을 알려주는 관제사가 지원하는 요원 중 상황 대응이 어디가 더 효율적일지는 금방 답이 내려진다.
현장요원에게는 관제사가 사전에 파악한 상황이 브리핑될 것이고, 덤으로 관제사의 노하우가 공유될 것이다. 관제사에게는 출동요원의 바디캠에 설치된 화면 정보가 추가되므로, 사각지대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다.
(오바마 정부 시절 백악관 지하에서 빈 라덴을 잡는 화면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는데, 이젠 그보다 더 나은 수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서비스 구성에서 필요한 기술은 무엇일까. 지금 관제사의 화면에는 건물 구조의 맵이 뛰워져 있고, CCTV 화면 여러개가 이미 띄워져 있다. 이제 바디캠 화면까지 처리해야 한다. 이 모든 게 맵과 연동되어 있다.

엔쓰리엔이 가지고 있는 영상처리 기술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일반적인 영상 솔루션들은 하나 둘씩 영상을 올리다 보면, 어느 순간 시스템이 멈추곤 한다. 엔쓰리엔의 솔루션은 이런 장애 리스크를 제거한 솔루션이다. 이론상 천 개 넘는 영상이 올라가도 다운되지 않는 강력한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영상 외에도 다양한 데이터, 원격제어 버튼들도 올라가 있다. 관제사들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마우스도 있고, 버튼도 있다. 한 화면에서 최종 고객들을 안전하게 하겠다는 엔쓰리엔의 의지가 담겨 있다.
 
 
시각화의 힘, IoT 를 만났을 때 배가된다

흔히들 시각화 하면, ‘예쁜 차트’ 혹은  ‘멋진 대시보드’를 떠올리곤 한다. 엔쓰리엔 역시 이미지 품질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시각화의 목적을 각 인더스트리별로 명확하하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물리적 보안 영역에서 엔쓰리엔의 시각화 목표는 우선적으로 관제사들과 출동요원들을 위해 존재한다. 예측하지 못한 건물과 상황을 맞닿뜨렸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이해를 돕는다. 그 과정에 가용 가능한 IoT 기기들이 있다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플랫폼도 시각화 이미지 위에서 동작하도록 설계했다.
출동 요원들의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은 궁극적으로 엔드유저 고객들의 안전으로 이어진다. 시각화가 단순히 정보를 보여주는 차원을 뛰어넘어야 되는 이유다. 고객 안전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화면에 모아줄 때, 시각화든 IoT 든 기술의 가치가 한 단계 올라서는 것이다.
엔쓰리엔은 이미 미국에서 Safe School 솔루션을 출시하였으며, 국내에서도 파트너사들을 물색중에 있다.
 
 
N3N for School & Campus Safety
https://n3n.io/wp-content/uploads/2018/08/N3N-for-School-Campus-Safety.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