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쓰리엔, 파트너 자격으로 시스코 라이브 참가

엔쓰리엔, 파트너 자격으로 시스코 라이브 참가

엔쓰리엔 미국 법인은 지난 2월 20-2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시스코 행사인 ‘시스코 라이브’에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했다. 매년 개최되는 시스코 라이브에는 100여개의 시스코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만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하는 시스코 최대 연례행사이다. 엔쓰리엔의 미국 법인 마케팅 디렉터인 데이브 하워드는 인터뷰에서 이 행사의 참가 동기에 대해 시스코 라이브 참가 고객들과 만나 직접 엔쓰리엔의 솔루션을 알리고, ISV나 통합업체 같은 솔루션 제공자들과도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데이브 하워드의 시스코 라이브 인터뷰 내용이다. 엔쓰리엔은 시스코 솔루션 플러스의 파트너사이고 기업용 비즈니스 워크 플로우, 프로세스 그리고 IoT 관련 시각화 소프트웨어를 시스코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시스코와 파트너 관계를 수년째 지속해 오고 있는 엔쓰리엔은 시스코가 Smart-connected city 솔루션으로 엔쓰리엔의 제품을 채택으로 시작되었고 점차 새로운 서비스 분야로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북미 시장에서 상당히 큰 부분을차지하고 있는 시스코 Asset Management 서비스 업체로 지정되었습니다. 엔쓰리엔은 많은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시각화 접근 방식인, 먼저 많은 데이터를 모으고 그런 다음 분석해서 무엇을 시각화해야 하는지로 귀결되는 접근과는 다르게 접근합니다. 엔쓰리엔의 접근법은,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IoT 시대에 이 엄청난 데이터로 무엇을 해야 할 지, 어떤 가치를 끌어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합니다. 엔쓰리엔이 다른 소프트웨어 기업과 다른 점은 고객의 비즈니스의 목적과 목표에 따라 무엇을 시각화 해야 할 지에서 시작합니다. 고객의 비즈니스에 깊숙이 침투해서 비즈니스 운영을 어떻게 좀 더 긍정적으로 변화시킬지에 대해 고민합니다. 비즈니스 목적과 목표를 기준으로 데이터를 보고 데이터의 소스, 종류 등을 그 기준에 맞게 시각화하는 식으로 접근합니다. 엔쓰리엔이 갖고 있는 핵심 기술은 연관관계 엔진과 룰 엔진입니다. 이것은 고객의 비즈니스 중 무엇이 중요하고 어떤 문제가 있느냐를 기준으로 합니다. 고객의 비즈니스를 이해한 다음에 이것을 기반으로 연관관계와 엔진을 구축합니다. 데이터나 IoT 디바이스에 문제가 생겼을 때 맨 위의 단계인 비즈니스 맥락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시각화합니다.

엔쓰리엔 솔루션은 기업의 Top 레벨에서 Bottom 레벨까지 전체 비즈니스 상관관계를 연계하고 구조화해서 공통된 언어로 시각화합니다. 만약에 고객이 주문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버에 문제가 생겼다면 IT 부서에서는 즉시 이문제의 원인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주문을 입력하는 담당자까지도 문제의 원인을 쉽게 알게 됩니다. 그래서 원인에 따른 우선순위 따라 일을 진행하고 문제를 쉽게 해결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