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uring the Value of Analytics in the “War Room”

많은 기업이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에서 얻는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비즈니스 운영 모델의 시각화가 차지하는 부분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날 소매업과 제조업은 분산된 IT 레거시 시스템과 분석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분석에 기반한 기업 경영 방식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기업이 수집한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조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대기업이 데이터 분석에 대한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비즈니스 운영 센터(Business Operation Center)가 필요합니다. 이곳에서 주요 비즈니스 활동을 하나의 “빅 보드(Big Board)” 디스플레이로 통합합니다. 빅 보드는 차트와 그래프, KPI 뿐만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운영의 시각화를 간결하게 하나의 프레젠테이션으로 담아냅니다. 이곳에서 비즈니스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것과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시각화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접근 방법입니다. 프로세스 재설계 및 워크플로우 통합은 데이터 분석을 전제로 한 기업 변신의 핵심 요소입니다. 기업 리더가 운영 모델을 변경하려면 해당 운영 모델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차트, 그래프 같은 시각적인 형상을 생산 현장, 프로세스, 설비 데이터 그리고 라이브 모니터링 비디오 등과 함께 통합하여 물리적/논리적으로 표현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상황에 맞는 의사결정을 위해 실시간으로 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제 운영 프로세스의 실시간 시각화는 예외적인 이벤트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용이하게 합니다. 경영팀은 상황 별 의사결정 이외에 위험을 완화하고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운영 변경 사항의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변경했을 경우,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볼 수 있다면 의사결정자들은 훨씬 더 많은 변화를 열망할 것입니다. 운영 시각화의 출발점은 일이 어떻게 완료되는지를 이해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모델링 하는 것입니다. 빅 보드 접근 방식은 운영을 먼저 생각한 다음 운영 컨텍스트 내에서 논리적/물리적 뷰를 통해 사용자에게 통찰력을 제공하게 됩니다. 업무에 대한 싱글 프리젠테이션 “빅 보드” 운영 뷰를 통해 비즈니스 관리자가 최전선에서 수행해야 할 작업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최상위 운영 뷰에서 운영 컨텍스트 내 데이터 및 서비스로 드릴 다운 하면 운영 개선의 단초가 되는 통찰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지금이 경영진이 ‘비즈니스 운영 센터(Business Operation Center)에서 ‘빅 보드’를 가질 때가 아닐까요?